이제는 알아서 피해 갑니다
서울대입구역 8번 출구 캐노피. 매일 수많은 시민이 오가는 그 유리면에, 조류들은 하늘과 나무가 비치는 반사 이미지만 보고 날아들었습니다. (주)탑그라스가드가 버드스탑 조류충돌방지필름으로 그 문제를 바로잡았습니다.
🔍 현장 문제
출구 위 유리 캐노피, 새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었습니다
서울대입구역 8번 출구 캐노피는 지붕과 측면을 투명 유리로 마감한 구조물입니다. 도시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지만, 인근 가로수와 하늘이 유리면에 그대로 반사되어 조류들이 공간을 열린 비행 경로로 인식하기 쉬운 환경이었습니다.
조류는 눈이 머리 측면에 위치해 전방 거리 감각이 사람보다 떨어집니다. 빠른 비행 속도와 맞물리면, 유리면을 인지하지 못한 채 충돌하는 사고로 이어집니다. 국립생태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만 하루 약 2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물 유리창과 투명 방음벽에 충돌해 폐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하철 출구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 구조물에서 조류 충돌이 반복되면, 이용 시민에게도 불쾌한 광경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의2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소관 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동물 충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관리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어, 공공 시설물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 원인 진단
투명하고 반사되는 유리, 그 자체가 문제였습니다
캐노피 유리는 설계 목적 자체가 빛을 통과시키고 시야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류의 눈에는 이 투명성과 반사성이 오히려 위험 요소로 작용합니다. 유리 너머 하늘이 보이면 그대로 날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반사된 나뭇가지나 하늘 이미지가 보이면 실제 자연 환경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2019년 5월 환경부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가이드라인은 이 원인을 "유리의 투명성과 반사성으로 야생조류가 유리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자연환경으로 인식"하는 데 있다고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구조물의 형태나 위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유리면 자체에 조류가 인지할 수 있는 시각적 신호를 더하는 것이 핵심 해법입니다.
시공 방법 선택
역사 캐노피에 맞는 해결책, 버드스탑 조류충돌방지필름
지하철 출입구 캐노피는 항상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스티커 방식이나 직접 인쇄 방식도 선택지였지만, 기존 유리면 전체에 균일하게 적용하고 내구성과 시인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면 점착 필름 방식이 가장 적합했습니다.
(주)탑그라스가드는 자체 브랜드 버드스탑(BIRD STOP) 조류충돌방지필름을 선택했습니다. 투명 바탕에 사각 도트 패턴이 인쇄된 관급 표준형 제품으로, 가시광선 투과율 90%(공인 시험성적 89.5%, 자사 시험성적서 기준)를 유지하면서도 조류가 인지할 수 있는 패턴을 유리면에 구현합니다. 이용객의 시야를 최대한 방해하지 않으면서 새들에게는 "여기는 지나갈 수 없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시공 과정
서울대입구역 8번 출구 캐노피, 이렇게 시공했습니다
- 현장 확인 및 유리 상태 점검캐노피 유리의 크기·형태·오염 정도를 사전에 파악했습니다. 외부에 노출된 유리면은 먼지와 이물질이 쌓여 있어 꼼꼼한 전처리가 필수였습니다.
- 유리면 전처리스크레이퍼와 스퀴지를 사용해 유리 표면의 기름기·먼지·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이물질이 남으면 필름이 들뜨거나 기포가 생길 수 있어, 이 단계가 시공 품질을 좌우합니다.
- 버드스탑 필름 재단 및 부착현장 유리 치수에 맞게 필름을 재단한 뒤, 도트 패턴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정렬하며 부착했습니다. 이어붙임 없이 한 장으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 밀대 압착 및 기포 제거밀대(스퀴지)로 필름 전면을 고르게 압착해 기포와 주름을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4mil 두께의 필름은 압착 시 안정적으로 밀착되어 마감이 깔끔하게 완성됩니다.
- 최종 검수도트 패턴 간격, 기포 유무, 필름 끝단 마감 상태를 전수 점검했습니다. 이용객이 바로 앞에서 보는 위치이므로 외관 완성도까지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시공 전후 비교
유리 캐노피가 달라졌습니다
시공 전
- 투명 유리에 아무런 패턴 없음 — 조류가 반사된 하늘·나무를 그대로 인식
- 유리 표면에 충돌 흔적(깃털·유지 자국) 발생
- 이용객·역 관계자 조류 충돌 목격 우려
- 캐노피가 조류에게 장벽으로 인식되지 않아 반복적 충돌 가능성 지속
시공 후
- 사각 도트 패턴이 균일하게 적용되어 조류가 유리면을 인지하고 회피 가능
- 가시광선 투과율 90% 유지(자사 시험성적서 기준) — 이용객 시야에 큰 영향 없음
- 4mil 두께 안전필름 기능으로 유리 파손 시 파편 비산 위험 경감
-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의2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7조의2에서 정한 무늬 기준(그 밖의 무늬: 상하 간격 5cm 이하, 좌우 간격 10cm 이하, 무늬 사이 공간 50㎠ 이하)을 충족하는 사양으로 적용
시공을 마치며
사람도, 새도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대입구역 8번 출구는 하루에도 수많은 시민이 오가는 공간입니다. 이곳의 캐노피 유리가 새들에게 보이지 않는 장벽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버드스탑 조류충돌방지필름 시공 이후, 유리면에는 사람 눈에는 자연스럽고 새에게는 명확한 신호가 생겼습니다.
지하철 출입구처럼 도심 한가운데 있는 투명 구조물도 조류충돌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주)탑그라스가드는 방음벽부터 캐노피까지, 크고 작은 현장 모두에서 같은 기준으로 시공합니다. 효과는 현장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올바른 간격과 검증된 필름을 적용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이 글의 핵심 3가지
자주 묻는 질문
지하철 출입구 캐노피에도 조류충돌방지필름을 붙일 수 있나요?
필름을 붙이면 캐노피 유리가 너무 불투명해지지 않나요?
공공기관이나 지하철역 시설물은 조류충돌방지 조치가 법적으로 의무인가요?
※ 가시광선 투과율 90%는 버드스탑 관급 표준형 제품의 사양 기준이며, 공인 시험성적은 89.5%입니다(KOLAS 인정 기관 시험성적서 기준). 4mil 두께는 점착층 포함
